엄지발가락에 발톱이 자꾸만 파고들어 가는 현상, 바로 내성발톱때문에 발생한다고 볼 수 있죠. 제대로 신경을 쓰지 않고 치료도 하지 않는다면 점점 증상이 악화할 수밖에 없는데요. 나중에는 걸을 때마다 아픈 증세가 찾아오게 되고, 냄새까지 심해질 수 있게 됩니다. 염증과 붓기 등 다양한 부분들까지 함께 겪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런 내성 발톱은 왜 생기는 건지 알고 계시는가요. 꽉 끼는 신발을 오래 신게 되거나 발톱을 깎을 때 끝부분을 많이 잘라 안쪽으로 계속 파고드는 현상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무좀을 오랫동안 놔두게 되어 이로 인한 변형이 생겨 영향이 갔을 때도 요인 중 하나로 꼽히게 되는 것이죠. 유전적인 이유도 있을 수 있으며 노화나 비만이 찾아왔을 때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보행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케이스의 분들은 알맞은 기관을 찾아 개선해보는 게 좋은데요. 아직 가벼운 증세가 나타나는 분들이라면 집에서도 쉽게 자가관리를 시도해볼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는 솜이나 면봉 등을 내성발톱 양 끝에 끼워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살 내부로 파고들지 않게 막아주는 결과를 기대하게 되는 것이죠.
두 번째는 테이프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역시나 동일하게 파고들 수 있는 안쪽에 붙여주면 되는 것입니다. 인터넷 몰에서도 전용 스티커를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세 번째는 내성발톱 교정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역시나 전용 기구를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발톱 끝부분을 들어 올리며 힘을 줘서 펴지도록 도와줍니다.
네 번째는 발톱을 일자로 깎아주는 것인데요. 내성 발톱이 없으신 분들도 예방하기에 좋은 방법이기에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을 손톱처럼 둥글게 깎게 되면 짧은 끝부분이 안으로 파고들어 가게 되는 것인데 일자로 깎아야만 힘이 분산되어 파고들어 가는 것이 덜해지기 때문입니다.
다섯 번째는 인터넷에서 어떤 네티즌이 후기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던 방법인데요. 바로 톱날 야스리 등을 이용하여 파고들어 가는 끝부분 표면을 갈아내 주는 것입니다. 2주일에 1회씩 하여 4번 정도 반복하면 없어진다는 글이 올라와 많은 분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파고들어 가는 부분의 두꺼운 표면을 갈아 힘을 잃게 하는 것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시도해보실 분들은 진행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개인마다 결과는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자가관리로도 안 되면 수술과 교정 등 다양한 의학적인 방법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자기 상태를 잘 점검해보셔서 알맞은 방법을 찾아 내성발톱을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