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아파트 특징, 종류, 장단점 간단 요약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임대아파트 거주를 위해 여러 정보를 찾아보실 텐데요. 임대아파트의 장단점을 알아보시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오늘 짧고 간략하게 내용 정리해 보았습니다.

 

민간임대 장단점

 

민간임대아파트 뜻부터 알아보자

민간임대아파트는 민간 건설사에서 지은 아파트를 임대해 주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아마 SH나 LH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실 텐데요. 둘의 차이점은 민간에서 짓느냐, 공공기관/국가가 짓느냐는 것입니다.

 

• LH/SH = 공공기관, 국가가 짓는 아파트
• 민간임대아파트 = 민간 건설사에서 짓는 아파트

 

10년의 의무 임대 기간 동안 임차인은 전/월세 형태로 거주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민간임대아파트는 두 종류로 나뉘는데요.

 

• 공공지원 : 주택도시기금의 출자, 용적률의 완화 등 공공지원받아 건설/매입하는 민간임대주택을 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취급하여 임대하는 주택. 청약 조건과 규제가 까다롭다.
• 장기일반 : 임대사업자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 아닌 주택을 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하여 임대하는 주택. 공공지원 민간임대에 비하여 청약 조건이나 규제가 덜 까다롭다.

 

입주 자격은?

•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의 입주를 위해서는 만 19세 이상, 해당 주택 건설지역 거주자나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 조건인데요. 각 단지의 공고를 보신다면 더욱 정확하게 내가 해당되는 대상자인지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반면, 장기 일반은 자격 제한이 없는데요. 만 19세 이상 나이만 충족하면 청약 자격이 되기 때문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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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변 시세의 90~95% 이하로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특별공급이라고 해서 청년이나 신혼부부, 고령자 대상으로 시세의 70~80%까지도 공급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저렴한 가격이 큰 장점이며, 무주택 자격이 유지되므로 청약 점수를 신경 쓰시는 분들께 유익한 부분이겠지요.

또한, 임대 기간이 종료될 시점에 분양 전환 기회를 얻게 되므로 좋은 기회로 분양권을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장기일반 민간임대

주택 소유 여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임차권을 거래 및 양도 가능하므로 투자하시는 분들께도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 통장이 없이도 당첨될 수 있으며 청약통장도 유지가 된답니다.

 

 

두 민간임대의 공통적인 장점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세금 걱정 없이 취득세, 양도세 낼 필요가 없어 많은 분들이 선호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부동산 전세 사기가 급등하고 있는 요즘 추세에 안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지요.

또한, 신축 아파트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것도 주거 만족도 증가에 큰 보탬이 됩니다. 임대료 인상도 제한되어 있어서 부담도 덜 되고요. 세금 걱정 없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부담이 덜하다는 점이죠.

 

 

하지만 민간임대아파트 단점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임대료가 생각했던 것보다 저렴하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며 경쟁률이 높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또한 분양전환우선권을 제공하지 않는 단지도 있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일반적인 시선이나 인식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점도 고려해야 할 점인 것 같습니다.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관련 정보를 찾아보셨던 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되었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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