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은 아기 손 썸네일
우리 아이 습관 고치기

손톱물어뜯는버릇바로잡기 고칠 수 있을까? 부모님이라면 자녀가 바르게 자라는데 큰 관심과 주의를 쏟고 계실 텐데요. 잘못된 습관을 지니게 된다면 어떻게 교정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특히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보기에도 안 좋을뿐더러, 위생이나 건강 면에서도 안 좋은 행동이기도 하지요. 고치는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할까요?

 

 

◆ 손톱 물어뜯기, 가만히 놔두지 마세요.

보통 4살이 지난 이후에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예민한 기질을 가진 아이들에게 생기는데요. 손톱을 물어뜯고, 손가락을 빠는 습관은 고치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하게 됩니다. 손에 있는 바이러스/세균 감염이 일어나기도 쉽고, 부정교합이나 턱관절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버릇이 생겼을 때 방치하지 마시고 빨리 교정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불안한 심리가 있거나 욕구 불만을 느끼고 있을 때 이러한 행동을 하는데요. 지루하거나 심심할 때 물어뜯기도 하지요. 예민한 아이들은 손톱이 길거나 까칠한 단면이 있는 것을 참을 수 없어 물어뜯기도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부모님께서 절대 혼을 내서는 안 되는데요. 혼을 내고, 강압적으로 못하게 한다면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의 불안 심리가 더 커지고, 화나고 속상한 마음에 물어뜯는 빈도가 늘기도 합니다. 혹은 다른 안 좋은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손톱물어뜯는버릇바로잡기 (고치는 방법)

아이와 대화하자

자녀가 속상해하고 불안해하는 일이 무엇인지 대화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속에 어떠한 욕구 불만을 품고 있고, 어떤 스트레스를 가졌는지 차분하게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그리고 이해와 사랑을 표현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리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힘쓰고, 부모님의 사랑을 충분히 느끼도록 해주신다면 아이의 행동도 점차 나아질 것입니다.

 

물어뜯으면 안 좋은 이유를 알려주자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손에 있는 세균이 많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점, 치아나 턱관절 등에도 좋지 않다는 점 등 상세하게 풀어서 이야기해주신다면 자녀도 이해할 것입니다. 무작정 안돼! 라면서 혼내기보다는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말해주는 것이 교정에 더욱 도움되겠죠?

 

스티커를 활용하자

손톱에 예쁜 스티커를 붙여주어 물어뜯지 않게 해주시면 좋을 거예요. 무의식적으로 입에 갖다 대다가도 스티커가 붙여져 있으니 스스로 자제하고자 할 텐데요. 특히 예쁜 스티커가 붙여진 손톱을 유지하고 싶어 습관을 고쳐나가겠죠. 스티커 말고도 약품, 매니큐어 등 여러 제품을 활용하기도 하지만, 화학적인 물질이나 매니큐어의 성분이 불안하신 분들은 스티커를 선택하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보상해주기

손톱을 기르게 한 뒤, 손톱깎이로 자른 것들을 보상과 맞바꾸게 하세요. 용돈이 될 수도 있겠고, 본인이 원하는 간식이나 장난감이 될 수 있겠죠. 동기부여가 되므로 보상을 받기 위해 스스로 자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놀이 방식처럼 교정해나간다면 아이도, 부모님도 그 과정이 즐거울 수밖에 없답니다.

 

 

손톱물어뜯는버릇바로잡기 고칠 수 있을지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자녀의 습관 때문에 고민하셨던 부모님은 꼭 포스팅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육아, 이글 보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해보실 수 있을 거예요.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