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현대인에게는 필수품이 되어버렸는데요. 하지만 그만큼 국민들의 눈건강을 해치고 있어 유아 청소년들의 시력도 저하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눈은 한번 나빠지게 되면 다시 원상태로 복구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한 고민을 하실 텐데요. 그렇다면 우리의 눈건강을 해치는 습관들은 무엇일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만지는 스마트폰
많은 분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 이불 속에 누워 스마트폰을 해본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컴퓨터와는 다르게 손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쉽게 인터넷이나 sns등을 하기에 편리해졌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습관 중 하나인데요. 주변이 어두울 때 스마트폰이나 탭, 패드 화면에서 나오는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 동공은 더 커지게 됩니다. 이때 눈근육과 망막에는 상당한 피로감과 자극이 가기 때문에 시력 저하의 큰 이유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하는 전자기기
또한, 전자기기의 화면을 장시간동안 바라보는 것도 좋지 않은데요.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체를 오랫동안 응시하게 되면 수정체 탄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안압이 상승할 수 있는데요. 시신경 손상과 녹내장 등 염증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시력까지도 함께 나빠지기 때문에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그 외에 일상에서 눈건강을 해치는 습관들
1)렌즈를 장시간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안경 대용으로 쓰는 경우가 다수이죠. 하지만 렌즈를 오래 착용하시면 각막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또한 안구 건조와 피로감이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안 좋은 행동입니다.
2)건조한 환경에 오래 있게 되면 눈에 산소가 부족해지게 되는데요. 안구건조증과 충혈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눈이 시리게 되고 각막에 자극이 생겨 시력 저하도 유발하게 됩니다.
3)눈을 비비는 행동도 좋지 않습니다. 간지러워 한번쯤 손으로 비비신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미세한 스크래치가 생겨 각막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비비는 행위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4)또한 자신에게 맞지 않은 안경과 렌즈를 착용하는 것도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너무 높은 도수로 맞추거나 오랫동안 시력 검사나 교정을 하지 않게되면 그것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니 자신에게 알맞은 도수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건강하게 시력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먼저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는 틈틈이 휴식을 취해주는 것인데요. 직장인 분들이나 학생분들 같이 필연적으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야 하는 케이스가 많죠. 3~4시간마다 한 번씩 창문을 열고 먼 산을 바라봐주는 둥, 눈에 휴식을 취해준다면 훨씬 부담이 덜 가게 된답니다.
2) 눈을 따뜻하게 해주기도 중요합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눈 위에 온열 팩이나 따뜻한 수건 등을 십 분씩 올려두세요. 눈 주변부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피로감을 풀어주면서 건조했던 안구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안구스트레칭과 눈 마사지를 자주 해주세요. 눈이 침침하고 흐릿한 느낌이 나는 것 같다면, 눈 주변 마사지나 양손을 마찰시켜 따뜻한 미열로 눈 위를 덮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역시나 피로 개선과 시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어 좋은 방법입니다.
4) 전자기기 화면은 블루라이트로 바꿔주세요. 요즘에는 화면 설정에 블루라이트 필터를 씌울 수도 있고, 안경도 블루라이트 관련 제품이 많으니 참고 바랍니다. 블루라이트 차단을 해주면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시는 분들께 자극이 덜 가기 때문에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5) 눈을 자주 깜빡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주 깜빡이면서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시력 저하까지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일상에서 자주 깜빡여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눈 나빠지는 습관과 관리할 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한번 망가지면 되돌리기 어려운 시력인 만큼 잘 케어해주셔서 눈 건강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